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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adolescent heart
morrissey의 근간 you are the quarry를 cdp에 넣은 것은 7월 첫 토요일 오후.
솔직하게 말하면, southpaw grammar도 maladjusted도 썩 좋지는 않았다.
앨범이 나오면 무시할수 없지만, 아쉬움이랄까 그도 늙어가는구나 하는 씁쓸함이랄까.
guardian 이나 pitchfork 의 리뷰도 좀, 쉬이 냉정할수 없는게지 싶었는데 말이다.

괜찮다, 미련에 대한 보답이랄까 그의 목소리도 가사도 빛을 아주 잃지 않았음이.
아.. 공연은 안 오려나 바라게 된단 말이다.

그리고 the cure의 컴백?
나쁘지 않다. bloodflower나 wild mood swings보다 나은걸.
뛰어나지 않으면 어떤가. 이만큼 밀도있는 cure는 오랜만인데.
lovesong, pictures of you부터 찾고들었던 반짝임이 꺼지지 않았잖아.
by ethar | 2004/07/06 12:32 | 음악 / music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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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morrissey @th.. at 2007/09/25 17:18

... 있던 전설의 팝잡지 서브 sub. 90년대 이후 한 동안 뜸하던 그는 2003년 소속 레이블을 바꾸고 활동을 재개했다. 앨범 you’re the quarry를 낸 2004년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아쉽게 병으로 취소되었지만. you know I couldn’t last에서 노래했듯 ‘로열티가 효자 your royalties b ... more

Commented by ethar at 2006/01/01 17:37
http://www.guardian.co.uk/arts/features/story/0,11710,1675653,00.html
가디언이 뽑은 이 겨울 예술/연예계 소식 50에 가운데 세번째가 모리씨의 귀환. 70년대 보위 앨범을 제작하곤 했던 visconti와 로마에서 만든 신작 ringleader of the tormentors는 황송하게도 내 생일에 발매 예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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