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rissey의 근간 you are the quarry를 cdp에 넣은 것은 7월 첫 토요일 오후.
솔직하게 말하면, southpaw grammar도 maladjusted도 썩 좋지는 않았다.
앨범이 나오면 무시할수 없지만, 아쉬움이랄까 그도 늙어가는구나 하는 씁쓸함이랄까.
guardian 이나 pitchfork 의 리뷰도 좀, 쉬이 냉정할수 없는게지 싶었는데 말이다.
괜찮다, 미련에 대한 보답이랄까 그의 목소리도 가사도 빛을 아주 잃지 않았음이.
아.. 공연은 안 오려나 바라게 된단 말이다.
그리고 the cure의 컴백?
나쁘지 않다. bloodflower나 wild mood swings보다 나은걸.
뛰어나지 않으면 어떤가. 이만큼 밀도있는 cure는 오랜만인데.
lovesong, pictures of you부터 찾고들었던 반짝임이 꺼지지 않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