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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시절은 지나갔다 라고 할 제목이 미국에서는 the edukators.
![]() 얀, 페터, 율레 세 젊은이와 그들의 이상과 열정에 대한 얘기랄까. 내성적이지만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불만을 담고있는 얀, 함께 하는 친구 페터는 보다 낙천적이고 쾌활하다. 페터의 여자친구 율레는 과거의 교통사고로 짊어진 빚 때문에 힘겨운 하루를 지내고 있는데, 계획에 없었지만 edukators 에 발을 들여놓고 사건이 벌어지고 모두 휘말려든다. 졸지에 인질이 된 하든버그와의 기묘한 동거에 세대 간, 계층 간의 논쟁이 벌어진다. 자신은 놀이의 말일뿐 규칙을 정하지 않았다는 말에 사람을 죽이는 것은 총이 아니라 방아쇠를 당기는 손가락이라 되받는 재치. 단순하고 소박한 열정은 젊음의 혈기를 쏟아내는 것에 지나지 않을까? 적어도 하든버그의 주장은 그렇지만 안온한 삶에 젖어온 변명은 떳떳하기 어렵다. 우정과 사랑의 삼각관계에 혼란을 겪고, 하든버그가 보이는 너그러움과 이해로 위험한 모험이 마무리되는가 싶지만. 한스 바인가트너의 2004년 영화. 독일 사이트 미국 사이트 얀으로 나오는 다니엘 브륄은 굿바이 레닌에도 나왔다고 한다. looper 의 mondo 77 나 phantom ghost, notwist 의 음악에다.. 버클리의 할렐루야가 후반에 겹쳐진다. 은근히 깜찍한 결말이 상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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