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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imea 는 5인조 락밴드. 목청이 조금 모자란 리더, 어쩌면 더 나을 껑충한 베이스, 나름대로 기타. 젊고 풋풋하지만 아직은..
![]() ![]() doris henson은 깜찍한 글램락 밴드. 피치포크 말따나, 80년대였으면 한가락 했을지도. 꽃미남 매튜는 살랑살랑 엉덩이를 촐랑거리며 촐싹이더라. 조금은 풋풋해서 어설픈 맛도 있었지만 흥겨움에 사람들 들뜨기 시작하다. ![]() ![]() billy corgan의 무대는 심상치 않았다. 별스레 만든 스탠드들이며 모니터 가리개를 옮겨놓더니, 장막이 걷히자 문살처럼 뽀얀 병풍이 모습을 드러낸다. ![]() ![]() 그리고, led로 장전된 최신의 조명기술이 위용을 뽐내다 (-ㅅ-) ![]() 시원스런 머리매의 빌리는 웃도리 걸치고도 땀 한방울 비치지 않았다, 독한넘.. ![]() ![]() ![]() 고백하면, 펌킨스 팬도 아니었다. 테입으로 가졌던 샴쌍둥이 앨범의 disarm의 애절함만 간직했는데. 온동네 떠들썩하게 흩어졌던 그들. 빌리의 홀로앨범은 세련된 도회팝. 건반에 드럼머신으로 무장한 검정복장의 3인조 밴드를 데리고 기타들고 안무를 펼쳤다. ![]() ![]() ![]() 앵콜에 응해 나온 그는 노래방 버전 strayz를 능청스레 불렀다, you know I'm true.. ![]() ![]() 간간이 물병이며 피크를 던지던 빌리, 무대를 떠나기 전 잊지않고 팬들을 챙기고 갔다. ![]() 내일 무대는 오늘만 못할거라고 고맙다고 하더니, 실은 내일이 더 근사할걸 하고 애를 돋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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